가을의 시작 ~~~~
잘 영근 호박이 가을의 풍성함을 더 크게 해주는것 같다.
사계절 중 먹을게 가장 풍성한게 가을인데
그래서인지 가을에 살이 제일 많이 찌는것 같다. ㅎㅎ
길가 바로 옆에 영근 호박이 어찌나 많고 , 크고 잘 익었던지 ....
이놈 하나 따다가 호박죽 쑤어 먹음 참 맛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어떤 거름을 했길래
이렇게 호박농사가 잘 되었는지 궁금할정도 ~
앗! 이 호박은 스테이 난간대에 잘못끼어서
완전히 찌그러져 버렸다 ....아쉽~~~
새롭게 달린 호박도 있고 ~~~~
맨질맨질한 애호박이 참 이뻐보이기까지 한다.
누가 못생긴사람에게
호박이라는 별명을 붙여준것일까?
이렇게 이쁘기만한것을 ~~~~~`
애호박부터 중간호박 늙은호박까지
가을의 풍성함이 극대화가 되는 모습이다.
나도 다음에 작은터 하나 마련해서
호박농사나 지어볼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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