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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봄이 아닌 가을도 충분히 화사하다.

이번주말에는 청주  문암생태공원을 다녀왔다.

문암생태공원에는 봄에 튤립으로 화사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더만

가을에는 백일홍으로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하게 해준다.

가을의 꽃은 코스모스라고만 생각했는데

6월에서 10울까지 피는 백일홍이

 이렇게 가을을 화사하게 해줄 줄이야!!

 

 

 

 

 

 

 

 

 

알록달록한 색상이 어찌나 화사한지.....

백일홍이 원래 이렇게 이뻤나?

백일홍을 다시보게 되는것 같다.

 

 

 

 

 

 

 

 

 

이날따라 해가 구름에  살짝 가려져

나들이하는 기분을 더 좋게 해준다.

날씨도 선선한 ~~~

이게 바로 가을의 매력이지 ~

 

 

 

 

 

 

 

잠자리 나비. 꽃등에등 등 ~

곤충들의 서식지가 되어

붕붕 ~ 날아다니는 소리가 시끄럽지만

가만보면 곤충들의 터전을 우리가 뺏는 겪이 아닌가 싶어

너그러운 마음으로 살짝 피해주었다.

 

 

 

 

 

 

각기 아름다운 색상과 모양으로

우리의 기분을 좋게해주는 백일홍 ~

코스코스보다 훨씬더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봄만 아름다운게 아니다.

가을도 충분히 아름답고

 화사하다고 느끼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