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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쉼터

비오는날 용암동 국수정원으로

이상하게 비가오면 당기는 칼국수........

왜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비 오는소리에 뜨근한 칼국수 한그릇 먹으면

나도모루게 기분이 참 좋아진다.

그래서 이날도 주르륵 내리는 비소리에

칼국수 한그릇 먹으러

청주 용암동 국수정원으로 고고씽 ~~~ 

 

 

 

 

 

용암동 국수정원의 메뉴판이 깔끔하게 바뀌었네......

 

여름이라 콩국수나 비빔칼국수도 된다고 하니

비 안 오는날에 콩국수나 비빔 칼국수한그릇 먹으러 와야겠다.

 

 

 

 

 

멸치육수 진하게 우러내어

직접 밀어 만든 손칼국수~~~~

비오는날 더없이 좋으다.

 

 

 

 

 

이날따라 멸치 육수가 너무 맛있어서

칼국수 국물 폭풍 드링킹 했음 ~~~~

 

 

 

 

 

 

쑥갓과 야들한 면발과  함께

먹어주는 이 맛~~~~

증말 좋으다.

 

 

 

 

 

 

칼국수만 먹으면 서운하다.

튀김만두도 주문했다.~~~~~

용암동 국수정원의 튀김만두는 정말 대박 ~~

안먹으면 서운 함 ~

 

 

 

 

이날은

찐만두도 주문해봤다.

 

 

 

 

 

 

튀김만두는 용암동 국수정원을 올때마다 먹었는데

찐만두는 이번에 처음으로 주문해봤음 ~~~

 

 

 

 

 

 

 

 

국수정원의 튀김만두를 알기 전에는

찐만두를 좋아했었는데

유일하게 국수정원에서만큼은 튀김만두를 좋아한다.

그런데 먹음직스런 비주얼의

큼직한 찐만두를보니  ~~~~군침 돈다.

 

 

 

 

 

 

직접 빗어서 더 맛있다.

 

 

 

 

 

속도 꽉 찬, 더없이 맛있는 찐만두~~

찐만두도 담백하고 맛있었지만

역시 용암동 국수정원의  

튀김만두와 칼국수의 케미를 따라 갈순 없는듯  ~~

하지만 찐만두도 맛있는 편에 들어가는것 같다.

튀김만두와 비교하지 않는다면 .......

 

비오는날 아주 잘 맞는 용암동 국수정의 메뉴들 ...... 

덕분에 기분좋게 식사하고 왔음 !

 

 

* 내돈 내고 먹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