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라브 방수작업 현장

뜨겁디 뜨겁던 해가 살짝 사그라들고

작업하기 참 좋은 날씨를 연출해줍니다.

비가 오기전에는 날이 푹푹 찌는 바람에

불쾌지수가 상당히 높았는데

비가 한바탕 내리고 나니 시원해져서 너무 좋네요. 

 

 

 

 

 

 

 

현재는 슬레이트형 칼라강판으로

슬라브방수작업을  마감 하고 있는 중인데요.

날이 선선해서 예상했던 공사시간보다

더 빠르게 진행 할 수 있었습니다. 

 

 

 

 

 

슬라브방수공사에서 칼라강판을  고정하는  못은

38mm의 태핑스크류 입니다. 

예전에는 스크류볼트를 사용했는데

보행에 다소 불편을 끼칠수있기 때문에

못머리부분이 스크류볼트보다 낮은

태핑 스크류로 고정해서

 보행에 불편하지 않도록 작업을 했습니다.

 

 

 

 

 

 

 

 

 

스크류볼트와 비교해도

고정되는 힘에선  절대 밀리지 않으니

깐깐한 저의 눈에 쏙 들어왔지말입니다. ㅎㅎ

 

 

 

 

 

바닥에 시공한 칼라강판과

벽면과의 이음매부분에서

빗물이 새어 들어갈 소지가 있기 때문에

우레탄 폼을 사용해서 작은 틈새부분까지 확실하게 막아줍니다.

이렇게 하면 작은 빗물이라도 

새어 들어가지 못하고  아주 확실하게 막아지겠지요?

가운데 물배수로부분이 

오픈이 되어 있으면 생활쓰레기들이나

낙엽이 들어가 막을수있습니다.

해서 지붕공사에 사용하는 멀티용마루를 이용해

깔끔하게 막음 작업을 하였습니다.

이렇게 하면 빗물은 양측면에서 흘러 들어갈 수 있으면서

생활 쓰레기들은 들어 갈 수 없도록 한 방법인데

아주 효율적인 마감을 할수있는 방법 입니다.

 

날이 선선해서  더 없이 기분좋은 현장 입니다.

오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