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

슬라브 지붕방수 작업현장!

가장 춥다는 오늘!

슬라브 지붕방수를 위해 현장으로 출동!

날이 추건 덥건 방수작업은 언제던 해왔기 때문에

이 정도의 추위는 충분히 감당이 됩니다.

금번 현장은 주택옥상위에

칼라강판을 이용해 완벽한  지붕방수층을만드는 작업인데요.

옥상 중간에 볕이 들게 하기 위한 렉산지붕을

최대한 살리면서 공사를 해나가는 것이 관건 입니다.

 

 

 

 

 

 

 

 

중간에 솟은  렉산 지붕같은 경우

바닥면과 연결이 되는 이음매부분을

완벽하게 방수해주면 문제가 되지 않지만

완벽하게 처리를 하지 않으면

공사상 하자가 발생 할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상당히 신경이 쓰이고 공종을  들여야 하는 부분 입니다.

 

 

 

 

 

 

 

 

무엇보다 금번 슬라브지붕방수현장은

난간높이가 낮은 관계로

난간내벽면을 목재로

만들어가며 작업을 해야 하는지라

공사량이 많은편에 속합니다.

이렇게  작업하려면

작업일이 조금 늘어나고 많은비용이 발생 하지만

완성이 된 후에는 전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재 탄생하게 되니 공사를 하는 저희들은 물론이요. 

이 집의 주인께서도 상당히 흡족할만한 작품이 됩니다.

 

 

 

 

 

 

 

 

중간에 눈도 오고 바람도 불지만

작업하다보면 몸에서 땀도나고 경직되었던 몸도 풀립니다.

더운 여름보다는 추운겨울이

작업하기는  훨씬 더 수월하지 않나.......싶네요. ㅎㅎㅎ 

 

 

 

 

 

 

 

 

 

목재 틀 작업이 완성되고나면  

슬레이트형 폼판넬 칼라강판을 올려

바닥면 슬라브 옥상에 확실한 방수층을 형성하는 작업에 들어갑니다.

 

 

 

 

 

 

 

 

물빠짐이 수월하면서도

보행시에도 절대 휘어지지 않는

튼튼한 철판인 슬레이트칼라강판은

 바닥에 낮게 깔아 지붕방수층을 만들때

가장 큰 효과를 볼수있는 옥상방수제 입니다.

 

 

 

 

 

작업이 마무리 되지 않았는데

눈이 내립니다.

하늘이 조금만 더 참아주었으면 좋으련만......

내리는 눈때문에 시야가 앞을 가리니 ....

살짝 방해가 되기도 하네요. ㅎㅎ

눈이 내려도  어느정도는  마무리를 해 놓아야

이날의 작업분량이 완성 되기 때문에

공사를 진행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 공사는 내일이면 마무리가될것 같은데요.

마무리가 되는대로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멋진 작품 한번 만들어보겠습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