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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쉼터

용정동 용자1 칼만두국

비오는날 더 없이 좋은 칼국수 먹으러

용정동 용자 제면소에  다녀왔다.

코로나19 때문에 솔직히 외식이 겁부터 나지만 

우리집은 가족수가  적어서  외식을 하건 집에서 해먹건  

비용이 비숫하다 그래서  왠만하면 밖에 사먹는게 더 나은듯 

 

 

뜨근한 칼국수에 맛있는겉절이가 먹고싶을때가 있는데 

이날이 바로 그날이었음 용자는 칼만두국도 좋지만 

배추 겉절이도 참 맛있거든

 

용자 영업시간은 일요일은 휴무이고 

평일은 오전 11:00부터 21:00 까지~ 

특별히 브레이크 타임이 없는것 같아 갔던건데 

우리가 갔던 시간이 오후 3시쯤~

그런데 이 시간이 브레이크타임이었던듯 하다.

그러나  박대하지 않으시고 메뉴를 받아주신다.

감사한 마음이었음  

 

주차장은 특별히 없지만 주변 길가에 하면 되니

불편하진 않았다.

 

 

복대동에도 용자제면소가 있는데

거긴 한번도 못가봤고 용정동은 자주 오는 편이다.

배추 겉절이만 맛있는게 아니다.

아삭하게 익은 열무김치도 아주 좋다. 

비빔국수에 넣어 먹으면 더 맛있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

 

 

 

양파 장아찌도 단짠단짠하니 맛있는데

특히 생양파나 마늘을 좋아하는 신랑이 

괜찮다며 다 먹은건 안비밀

 

 

 

 

칼만두국 양이 엄청나다 

혼자 다 못먹겠어서 

딸아이와 반씩 나누어 먹어야 했음 

 

 

 

용정동 용자는 칼국수도 좋지만 

만두도 참 맛있어서 가끔 생각나는 맛 ~

 

 

 

깨랑 고기가 고명으로 올라갔는데 

고소해서 칼국수의 진한 국물과 참 잘어우러지는맛 

 

비오는날 뜨끈한 칼국수는  엄지척~~

특히 용정동 용자1 제면소는 

칼만두국이 참 좋은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