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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지붕공사 - 칼라강판 시공 (2) "완성"

며칠전 포스팅 하였던

슬라브지붕 철골조트러스 작업 ( 1)에 이어

옥상 지붕공사 작업중

오늘은 칼라강판 시공으로

마무리를 하는 내용을 올려보려 한다.

 

 바람에 가장 강하고 안전한 형태로 트러스설치를 하였어도

역시 지붕재로의 마무리는 공사중 가장 중요한 핵심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완벽하고 꼼꼼함이 요구되는 작업이라 하겠다.

 

 

 

 

 

이 방법은 옥상건축법에 의거

허가를 받고 공사를 하였기 때문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이웃집에서

일조량이나 조망권에 대해 시비가 걸려

신고가 들어갈 경우 허가를 받았더라도

철거를 해야 하는 당황스러움이 있다.

때문에  이웃집이나 조망권, 그리고

 일조량을 확보하는  한도에서 작업을 해야 하는 부분이라

어찌보면 상당히 신중해야 하고 골치아픈 작업이다.

 

 

 

 

 

기와형 칼라강판에

폼판넬이 부착된 고급지붕재로 시공하여

습에 강하고 단열에도 도움이 되며

 빗물이 떨어지는 소리를 감소시키는 흡음효과까지!

여러가지에서 효과를 볼수있는  특수한 칼라강판으로 시공하였다.

언제나 결과는 대 만족이다.

 

 

 

 

 

주택 옥상위에 창고가 하나 생기면

적은 부지를 훨씬 더 유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공간층을 띄워 공사하면 공기순환도 잘 될뿐더러

아래 주택에는 여름엔 훨씬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듯한 보온효과까지 볼수있다.

 

 

 

 

 

 

처마를 기존의 주택보다 약 1m정도를 빼내어 작업하여

빗물이 옥상안으로 들이치지 못하도록 하였고

처마끝에는 물받이로 마감하여

빗물이 지저분하게  떨어지지 않도록 깔끔하게 마무리 !

가끔 빗물이 자기집으로 튄다며

 이웃집과 시비가 걸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처마부분 물받이 마감은 필수다. 

 

 

 

 

 

 

위에서 바라본 모습 ~

 

쎈 바람의 대표적인 지역 제주도의 지붕은

바람을 타지 않는 둥그스름한 우진각 형태로 시공하여

 바람을 최소화 하도록 하였고

그로인해 그 모진 바람속에서도 꿋꿋이 버틸수있었다.

그런 측면으로 볼때  지붕이 없던 공간에 지붕이 생길 경우에는

  가장 모던하면서 바람을 타지 않는 형태로 시공 해야함.

 

 

 

 

 

 

지붕이 없을때보다 훨씬 안정적인 모습으로

바뀐 주택지붕공사후의 모습~

 

방수층은 물을 투과시키지 않는 피막을 형성해야 하는데

금번 주택지붕공사는 피막이 아닌

더 강력한 칼라강판으로 시공했으니

이보다 더 튼튼한 방수는 없을것이다 .

완성된 모습을 바라보니 뿌듯하고 기분이 좋다 ~

주택옥상위에 철골조 지붕공사 !!!

미션 클리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