퐁듀 떡볶이,우삼겹면, 그리고.......

이곳은 피자와 떡볶이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집이라고 해서

가게 되었는데 그다지 내 취향은 아니었던듯 하다.

그래서 제목에 상호를 기재하지 않았으나

함께 간 일행은 괜찮았다고 하니

 호불호가 갈리는 곳이라 하겠다.

 

 

 

 

 

 

먼저 청포도에이드를 주문했는데

약간은 밋밋한 맛이었다.

탄산을 조금 더 넣었으면 좋았으련만 .....

 

 

 

 

일단은 목을 축이기위해  한잔 마셔주고 ~~~

 

 

 

 

 

우동 국물이나 반찬은 셀프~

 

 

 

 

 

이어서 우리가 주문한 퐁듀떡볶이~

처음에는 맛이 어떨지 상상이 가지 않았고

기대하지 않았었는데 먹어보니 생각보다 맛있었다.

 

 

 

 

 

치즈와 베이컨이 어우러진 떡볶이의 맛이

이제까지 먹었던 고추장 떡볶이와는 또 다른 매력 ~~

 

 

 

 

 

 

 담백하게 느끼하다고 해야 할까? ㅋㅋㅋ

그런데 맛있는 느끼함이다. ㅋㅋㅋㅋ

 

 

 

 

 

이건 우삼겹면인데

더 맵게를 주문했더니 매콤하고 괜찮았다 ~~~

 

 

 

 

 

숙주와 우삼겹이 들어가 있고 

면발은 일본 라멘 스타일 ~~~~

 

 

 

 

 

리코타치즈 샐러드 피자~~~

이건 이날 메뉴선택에서 결정적으로

실수를한것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게 했다.

나 뿐만 아니라 함께 간 일행도

만장일치로 별로라는 말을 한것을 보면 .......

 

 

 

 

 

피자가 아니라

또띠야에 리코타치즈와

야채를 올려먹는 느낌이었는데

약간은 싱겁기도 했고

피자위에 올라간 소스가 결정적으로

 어울리지않는 향이어서 먹는 순간

이건 뭥미??? 라는 말이 나오게 한다.

 

 

 

 

비주얼은 이쁘지만 ......

맛에선 못생김 ㅎㅎㅎㅎㅎ

맛없는 음식을 먹으면

기분이 별로다~~~

그나마 이곳의 퐁듀 떡볶이와 우삼겹면은

괜찮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하지만.......

두번갈때는 생각해보고 가야 할것 같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