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쉼터

간단하게 휴게소 감자로 떼우고......

건축 이야기 2017. 1. 6. 07:32

이날은 옥상공사 견적을 위해 울산으로 가는길 ~

먼길이라 새벽같이 출발을 했는데

달리다보니 해 뜨는 광경도 보게되고 참 좋다.

약속해놓은 시간이 도착하기 위해선

한시도 쉴시간이 없어서 곧바로 가야하는데

그래도 아침 식사는 하고 가야 겠단 생각에 휴게소로 들렀다.

 

 

 

 

밥을 먹을까 했는데

너무 이른 새벽에 출발해서인지

밥이 땡기지 않는다. 해서  감자구이와 오뎅국물로

간단하게 먹으려고 했는데

양이 많은편 ~

 

 

 

 

 

요즘은 하나를 먹어도  영양을 생각하며 먹으려고

노력하는데 감자는 아침에 참 좋은 에너지원이 되어주는것 같아

 나쁘지 않은것 같다. ~

가끔 바쁠땐 아침에 이렇게 먹어야겠다.

 

 

 

 

 

따끈한 어묵과 어묵국물이 아주 맛있었~

다른 휴게소의 어묵국물은 일반 포장마차나 다를바없는데

화서휴게소의 어묵과 국물은

삼진어묵을 사용하는것 같았다. 

운전할때는 너무 배부르게 먹으면

잠이 오기때문에 이렇게 적당하면서

간단하게 먹어주는것이 더 좋은것 같다.

잘 먹었으니 이제 견적을 기다리고 계시는

고객님을 위해 고고씽 ~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