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도 하동 최참판댁 나들이
봄날처럼 따스함이 계속되는 요즘 ....
견적차 경상도 하동을 갔다가
견적현장과 아주 가까이 위치한
최참판댁 나들이를 하고 왔다.
최참판댁 입장료는 대인 1인당 2000원으로
다소 저렴한 가격에 한가롭게 봄 나들이를 할수있어
더 없이 좋았던 시간이었다.
예전에 토지라는 드라마를 재미있게 보았었는데
그 드라마를 봤다면 하동의 촤참판댁 나들이는
드라마를 추억으로 잠시 그때로 돌아가보는
타임머신 같은 느낌이 든다.
토지라는 드라마는 2004년에 방영이 되었었는데
나는 그때도 지금과 같은일을 하고 있었다.
지금보다 나이도 훨씬어리고 젊었던
열정이 끓었던 시기 !!그러고보니 어느덧
지붕과 옥상일을 시작한지 20년이 넘어가고 있다.
잠시 그때로 돌아가보는것 같은 느낌~~~
전통느낌이 나야하는
민속세트장에도 칼라강판 기와지붕은
참 잘어울린다는 생각이 든다.
아랫지역이라 확실히 따뜻해서인지
벌써부터 꽃이 피고 있다.
봄내음 물씬 ~~~
최참판댁을 기준으로
주변에 볼거리도 아주 풍성하다.
토지 길 코스와 드리마 토지 셋트장 등등
하동 평사리의 전형적인 농촌마을의 느낌
드라마 토지에서 보았던 그대로 ~~
최참판댁 드라마 셋트장은
2002년에 완공되었는데
벌써 15년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관리가 잘 되고 있는 느낌이다.
초가지붕과 기와지붕등
우리나라의 전통가옥을 볼수있어
아이들 학습에도 도움이 되지않을까 싶다.
하동은 매화축제로도 아주 유명한데
벌써부터 매화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최참판댁 나들이와 매화꽃 축제까지 함께 볼수있는
좋은 여행 코스가 될것 같다.
우리나라의 전통미룰 물씬 느낄수있었던
하동 최참판댁 ~~~
짧은시간이었지만
자연으로의 나들이가
그 무엇보다 참 좋았던 시간이었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