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쉼터

금천동 햇살떡집 ,팀원들이 아주 잘먹네.....

건축 이야기 2017. 6. 18. 10:40

날씨가 더워지면서

입맛을 많이 잃었는데 이럴때 우리 팀원들

간식을 사먹이려고 하니 마땅한것이 없다.

시원한 아이스크림이나 시원한 물은 당연히 챙겨오지만

너무 차가운것만 먹었더니 배탈들이 나서 곤욕을 치렀다. 

그 뒤로는  근기가 있는 간식과 차가운 음료를 함께 먹게 하였더니 좀 괜찮은듯 ~

그래서  근기가 있는 간식거리를 찾는데

너무 기름진것은 오히려 속이 안좋단다.

그래서 안되겠고 .........빵도 먹기 싫다고 하니 ... ....패스~~~~

그러다 건강에도 좋으면서 맛도 좋은것을 찾았는데

그게 바로 떡이다. ㅎㅎ

 

 

 

 

 

남자들이 떡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유독 청주 금천동 햇살떡집의  떡을 사갔을

팀원들이 잘 먹었던 터라 이날도 떡을 사가려고 들렀다.

대부분 오전에 떡이 나오기 때문에

나오는 시간에 맞추어 햇살떡집에서 사가곤 하는데

떡을 싫어하는 나도 몇개는 먹게되는 맛이다.

 

 

 

 

 

떡 맛이 다 거기서 거기가 아니냐...하지만

떡을 싫어하는 사람들만 구별할 수 있는 맛이 아닌가 싶다.

진정으로 맛있는 떡 맛을 ~~~~

 

금천동 햇살떡집에 딸기맛이 나는 떡도 있는데

이떡은 우리 딸아이가 아주 팬이다 ~~~

 

 

 

 

 

 

 

백설기도 있는데

솔직히 백설기라는 떡이 이렇게  맛있는건줄

지금까지 몰랐다.

햇살떡집의 백설기는 유난히 맛있음 ~~

 

 

 

 

 

꿀떡이나 절편~ 그리고 쑥인절미, 찰떡까지~~~~

종류도 많고 어쩌면 이리도 야들야들하게 잘 하시는지 ~~~

 

 

 

 

 

내가 햇살떡집에 간 시간에 마침 떡케이크가 나왔는데

정말 먹음직스러워서 가격을 물어보니 

 38,000원이란다.

크기에 비해 가격이 아주 착한편인듯~

나중에 생일이 되면

 이렇게 멋지고 푸짐한 떡케이크로 주문을 해봐야겠다.

이날도 햇살떡집 덕분에

아주 맛있는 간식을 잘 사가지고 간다.

 

* 내돈 내고 사간 간식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