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나의 꿈>을 위해 한 발자국씩 전진 할래요

건축 이야기 2015. 7. 6. 09:04

근심은 아무것도 가져다 주지 않습니다

가져다주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마음의 병과 주변사람들과의 불화 일것입니다.

한 걸음씩만, 꼭 한걸음씩만을  계속 걷는다면

우리는 어느새 목적지에 가 있겠죠?

 

저에게 감동을 주었던 한 일화가 있습니다 .

토머스 칼라일이라는 프랑스 혁명가 인데요 .

 

 

 

 

 

 

토머스 칼라일은 프랑스혁명에 관한

수천 페이지에 달하는 원고를 쓴뒤

이웃에 사는 존 스튜어트 밀에게 넘겨주며

한번 읽어봐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며칠 뒤 존 스튜어트 밀이 파랗게 질린 채

난처한 모습으로 칼라일을 찾아왔습니다.

그의 집 하녀가 칼라일의 원고를 불쏘시개로 태워버렸다는 것입니다.

2년에 걸친 각고의 노력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것입니다 .

 

 

 

 

 

카라일은 미칠것 같았습니다.

그는 그것을 다시 쓸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며칠후 근심에 쌓인 채 길을 가던 칼라일은 한고사장에 이르렀고

거기서 벽돌공이 벽돌을 한장씩 차곡차곡쌓아올려

높고 긴 벽을 만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이 광경이 그를 감동시켰습니다 .

그는 결심 했습니다.

"오늘 한페이지를 쓰자, 그리고 날마다 한페이지씩 쓰자

그때부터 시작하여 마침내 원고를 완성시켰는데

그것은 처음보다 훨씬 더 훌륭한 원고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

 

처음에 생각했던 대로 되지않고 그것이 물거품이 되었을때

다시 일어날 수있는 힘 !

백전불굴의 정신 !

정말 필요한 때인것 같아요.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나의 꿈을 위해

벽돌을  장한장 올려봐야겠습니다.

오늘도 일주일을 시작하는 월요일이네요.

오늘도 벽돌한장 올리는 심정으로

최선을 다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