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민경훈 아프니까 사랑이죠

건축 이야기 2015. 3. 24. 07:41

민경훈 아프니까 사랑이죠

 

철판 사이로 고개를 살짝 내민 냉이꽃~

사람들이 지나가다가 밟을지도 모르는데

이런 곳에 피어있는 가녀린 꽃이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사람들은 그냥 신경안쓰고 지나치겠지만

이 꽃은 언젠가 자신이 밟힐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항상 가슴졸일수도 있겠단 생각을 했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네 인생사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언제 어떤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는 불안감 ~

이런 불안감도 음악을 들으면 조금은

안정을 찾을수있는것 같아요

좋은노래 한곡 띄워봅니다  

민경훈의 아프니까 사랑이죠 ~




 

오늘은 날씨가 얄밉게 추운것 같아요

넣어두었던 파카를 꺼내입고

보일러를 다시 가동 시킵니다

따뜻할것 같다가도

다시 추워지는 3월은 조금 불안~

시작할대 모든것은 이토록 불안하지만

안정적인 4월에 가서는

계속 따뜻한것처럼

우리 일이나 모든것이 안정권에 들어가면

조금은 한숨을 놓을수있는것 같아요

 

 

 


그러나 안정권에 들어섰다고 해도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아니라

생각지 못한 또 다른 일이 터지게 됩니다

그래서 항상 위험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가

준비되어 있어야 할것 같아요

 


인생은 외줄타기라는 말이 있듯이

도처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들을

잘 살피면서 무엇보다

그 위험속에 종확한 판단력을

가질 수있도록 매사에 연습을 해야 겠단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또 다른 연습으로 하루를 시작 합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