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쉼터
부드러운 순두부와 뜨근한 돌솥밥
건축 이야기
2017. 10. 31. 07:56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경우가 많은 우리는
간단하게 먹는 국밥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작업중에는 신경쓰일 일이 많아서 잘 넘어가지 않는데
이날은 전날 조금 부실하게 먹어서인가?
뜨끈한 돌솥밥에 순두부가 먹고 싶었다.
예전에는 이집을 정말 자주 갔었는데
한동안 뜸하다가 오랜만에 왔다.
입맛이 깔깔한데
달달짭쪼롬한 무장아치가 입맛 살려주고~~.
상콤한 오이무침은 온몸의 피로를 날려주는듯~~~
쌀쌀한 날씨에 따끈한 돌솥밥이 참 좋다. ~~~
숭늉이 뜨겁게 끓어주니 ~~ 좋고~
얼큰하면서 msg맛 팍팍 나는 순두부~~
가끔은 msg가 참 좋으다~~~~
거두절미하고 맛있으니까!!! ㅋㅋㅋㅋㅋ
굴순두부를 시켜더니
큼직한 굴이 아주 먹음직스럽다 ~~~
부드라운 순두부와 뜨끈한 돌솥밥이
요즘 같은 쌀쌀한 날씨에 제격인듯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