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삼계탕은 어느계절이나 몸보신이 되어준다

건축 이야기 2016. 9. 7. 10:38

삼계탕은 더운 여름뿐 아니라

가을이 시작하는 찬바람이 살짝 부는

요런때도 먹어주면 참 좋은것 같다.

예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먹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육고기 섭취를 조금 줄이면서

야채를 많이 먹어주자는 주의 이기 때문에

몸보신 할때만 특별히 먹는다.

 

 

 

 

 

 

 

푹 ~ 고아서 먹는 삼계탕 ~~~~

먹고나면 속도 편안하고 참좋은것 같다.

매년 여름마다,  그리고 치킨이나

찜닭등 을 먹을때마다

닭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조금은 누구러지는듯

 

 

 

 

 

먹고나서 땀쭉 흘리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어

몸보신이 필요할때마다 먹어준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데

삼계탕은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고마운 음식이 아닌가 싶다.  

 

 

 

 

 

다른 반찬 필요 없다.

그저 소금하나면 끝 ~~~~

삼계탕은 어느계절이던 몸보신이 필요할때  참 좋은듯 ~

 맛있게 먹고

이번 년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는 여름의 더위를

날려보내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