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삼청 Making An Enemy

건축 이야기 2013. 7. 4. 13:34

삼청 Making An Enemy

노이즈 가득한 도시에
노래는 한줄기 빛 같습니다.
삼청의 Making An Enemy 역시 그럴 것 이랍니다.
잡념도 행복으로 바꾸는 능력!
노래는 참말로 신기합니다.


마을을 걸어보면 우렁찬 소리로 노래를 하는 인간이 있답니다.
남들의 시선을 개의치 않고 부르는 그 모습이야말로
그 재미난 일이야 말로
본능적으로 노래를 즐기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따위 상관하지 않고 부르는 그 모습
그 재밌어보이는 모습이야 말로
진정으로 음율을 즐기는 모습이라고 봅니다.
시선따위 쳐다보지 않고 즐기는것 이것이 바로 마음입니다.



바라보는 것 만으로도 신기해 보인답니다.
휘파람을 불며 거닐던 그 여자를
혀를차며 지켜보는 시선도 크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그 분 덕분에 축 처진 느낌도 치유받았구요
뮤직뿐만 아니라 부르는 인간을 보고도
진짜로 신나 질 수 있구나 >ㅁ< 라고 생각합니다.
모르는 남자가 큰 소리로 음악을 부른다면
한심한 시선으로 쳐다보지 마세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