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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가건물 " 옥상공사 中 "

건축 이야기 2016. 11. 29. 07:10

상가건물은 대개 점주가 아닌

주인이 따로 있기 때문에

입점한 상가주민들이 불편을 이야기해야 알수있게 마련이다.

어느곳이누수가 되고있는지?

어느곳이 누수될 우려가 있는지말이다.

이날의 작업현장은 제일꼭대기층에 누수가심해서

입점이 안되어 몊차례 방수시공을 하였으나

계속되는 누수, 그리고 그로인한 곰팡이가

입점한 가게주인들이 견디지 못하고 3개월만에

나가버리는 상태였다. 

 

 

 

 

 

누수가 계속된다면

그 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빨리 다른 방법을 알아보는게 상책이다.

하지만  계속해서 전에 시공했던 방법에 연연한다면

누수는 절대  개선되지 않는다.!

 

 

 

 

 

금번의 상가건물은 물 배수도 잘 안될뿐더러

콘크리트 슬라브지반이 너무 약해진 상태!

이런 곳에 칼라강판 바닥식 공법은

 아주 확실한 방수가 되어줄것이다.

이 공법으로 공사하고 나면

폭설이 온더라도 완벽하게 막아줄 뿐더러

내력이 약해진 슬라브콘크리트에

보온을 해주어 난방비손실도 막아줄 것!

금번처럼 이런 부실한  상태의 옥상에는

참 좋은 방법이 아닌가 싶다.

 

최선을 다해 오늘도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