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쉼터

시원~~한 팥빙수 덜 달아서 좋아요

건축 이야기 2015. 7. 12. 09:07

 이열치열이라는 말처럼

여름에도  뜨겁게 먹는게 좋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차가운 물이나 아이스크림을

 그다지 좋아나는 편은 아니랍니다.

그런데 진짜로 너무 더울때는  팥빙수 한그릇이

몸이 열기를 내려주는게 진짜로 시원하고 좋더라고요.

 

 

 

 

 

 

국내산 팥으로 빙수를 해주는 곳이 있는데

팥이 별로 달지 않아 참 좋았어요.

다른곳은 진짜 너무너무 달아서 먹고나면 물이 더 먹히잖아요.

달지 않으니까 훨씬 맛있는것 같아요  

아몬드와 인절미도 올려주니까 푸짐해보이고 .....

이곳 인절미  팥빙수 너무 좋아요.

 

 

 

 

 

 

칼로리가 엄청 높아서 다이어트에는 완전 적이라고 해요.

밥 세공기는 훌쩍 넘기는 정도라고 .....

밥 한공기당 300 칼로리니 팥빙수는 900 kcal이라는 ........

헉 ~~` 후덜덜 하네요.

 

 

 

 

 

그래도 이건 다른 빙수에 비해 조금 덜 달기 때문에

아무래도 칼로리가 조금 낮지 않을까 .....

기대를 하면서 ㅎㅎㅎㅎ

 

 

 

 

 

먹다보니 팥이 부족해서

리필을 해달라고 부탁 드렸더니

사장님께서 기꺼이 기분좋게 리필해주시네요.

 

 

 

 

 

윤기가 좌를 흐르는게 .......

적당히 달콤하고 너무 맛있었네요. ~

 

 

 

먹고나니 온몸의 열기가 쭉~ 내려가 살것 같았네요 ~^^

오늘은 태풍의 영향으로 바람도 세고 비도 오고 ~날이 별로네요 ~

당분간 팥빙수는 안 먹힐것 같아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