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오늘도 뱃살은 포기인건가요?
건축 이야기
2015. 1. 14. 19:57
새해결심중 뱃살 줄이기도 목록에 넣었어요
허리둘레만큼 건강에 적신호라는 말을 듣고!
정신차리고!!
이번년도는 반닷이~뱃살을 줄여야겠다 라고 생각했는데 .....
볼일보러 들리게된 재래시장에서 그만 !!!!
발걸음이 알아서 멈추어 버렸어요
앗!!! 이러면 안되는데 ......
'내 발이 왜 저절로 멈추는 것일까'?
더 웃긴것은 배가 별로 고프지 않았는데
고로케를 보는 순간 갑자기 배가 고파지는 현상은 무엇일까?
저도 모르게 하나 덥석 집어서 입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어요
"먹고나서 후불로 계산할께요"~~이라믄서 .....
쫄깃하고 달달한 찹쌀도너스~
하나만 먹어도 앤돌핀이 마구마구 도네요 ~~
역시 먹는 즐거움이 대단한 것이로구나 .......
다~ 먹고 나서 밀려오는 후회~
하지만 맛있게 기분좋게 먹은 것은 약이 된다며
또 그렇게 나를 위로하네요 ㅎㅎㅎ
나 혼자 먹은게 미안해서 가족들것도 사서
집으로 향합니다
운동하면서 걸어서 가야지!!!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