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온통 "꽃축제"의 현장 같아요
건축 이야기
2015. 3. 31. 09:34
요즘은 구지 꽃 축제를 가지 않아도
집 앞이 축제의 현장 같을 정도 입니다
화사하게 피어있는 매화꽃부터
이제 막 피기 시작한 벗꽃까지!!
너무너무 예뻐서 봄은 천국 같다는 생각이 든답니다
저희 집 옆으로 화사하게 핀 매화가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파란하늘과 하얀 매화꽃이 정말 잘 어우러지고
구지 여행을 떠나지 않아도 될 정도로
설레임을 주는 것 같아요
예전에는 사계절중 여름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제는 봄이 가장 좋답니다 ㅎㅎㅎ
벌들도 아주 난리가 났어요
꿀 따느라 꽃술 수정하느라
윙윙 ~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빠르게 날갯짓을 합니다
만물이 살아 숨쉬는 봄 ~
황사만 없다면 아주 완벽한데 말이죠 ㅎㅎㅎ
다른것 생각 안하고 지금을 즐기고 싶네요
오늘은 요 앞에 핀 개나리꽃을 보러 갈 예정 이랍니다 ㅎㅎㅎ
집 앞에 꽃축제를 즐겨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