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 쉼터
저녁에 금천동 촌골 닭갈비에서 !
건축 이야기
2015. 5. 27. 08:29
-청주 금천동 닭갈비집-
쉬는날은 이상하게 아침 식사도 간단하게
점심식사도 간단하게 됩니다.
어떤때는 점심도 건너뛴 적도 있는데요.
이날도 아침을 먹고는 점심도 건너뛰고 시체놀이를
하는 것 같은 수준으로 쉬었답니다.
푹 ~ 쉬고 났더니 배가 고프더라고요.
그래서 가까이 있는 금천동 촌골 닭갈비 집으로 갔답니다.
매운것이 먹고 싶기도 하지만
건강을 위해서 매달 (매콤하고 달콤한 맛)으로
주문을 했답니다.
이곳은 닭갈비를 다 익혀서 내오는 곳이라
기다리는 시간이 조금 지루하더라고요.
다행히 계란찜을 내어주는데
먹다보니 메인요리가 나오기 전에
다 ~ 먹어버렸다는 ㅋㅋㅋㅋ
새콤하고 시원했던 미역냉국
무와 콩나물 그리고 상추~
이어서 메인요리 나와주시고 ~
치즈 닭갈비라서 더 맛나 보인다는 .....
매달로 했더니 조금 덜 매워요
조금 더 매웠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
이렇게 야채에 한쌈 가득 싸서 먹어봅니다.
베리 굿~
마지막은 역시 볶음밥으로 마무리~
아무리 배가 불러도 볶음밥으로 마무리하지
않으면 뭔가 서운하고 허전하기에 .....
먹고나니 배가 남산만 해졌네요 ㅎㅎ
배가 불러서 결국은 동내 한바퀴 돌아야 했다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