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텔레파시 Kick My Girl

건축 이야기 2015. 2. 16. 08:35

텔레파시 Kick My Girl


오늘은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있어요
다른 윗지방들은 눈이 온다는데

여기는 조금 따듯한지 비가 오네요

이런날은 이상하게 몸이 둔해지는것 같아요

계속 졸렵기도 하고 ....

아침에 아이 학교를 보내는데 정말

몸이 두근 반 세근 반 천근만근 같네요 ㅎㅎ

 

 


그래서…!

아침 식사를 준비하면서

음악을 조금 크게 틀어놓고 준비를 했어요

잠도 깰겸 기분도 조금 업 시켜보려구요

음악속의 베이스 기타와 드럼 , 키보드가 어찌나 신나던지

완전 대박 이네요  




 

요리하다 말고 저도 모르게

테크노를 추고 말았어요 ㅎㅎㅎ

 이렇게 신나는 음악은

 자주 들어야 겠단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한가지 안좋은 점이 있어요

요리하다가 뭘 넣어야 하는지도 잊어버리고

제정신이 아니었다는 거 ㅎㅎㅎㅎ

필요할 때 없고 찾을… 때 더 이상 없고
정말 한참을 찾았어요…!
열심히 눈을… 뜨고난 후 힘을 들여서 찾아냈는데~~
이걸 뭐에다 써보려고 했더라????
중요한 걸 잊게되 버렸죠^^

 

 


다음부터는 이렇게신나는 음악을

 틀어놓고 요리를 해도

절대 안잊어 버리도록

스스로를 훈련을 해야 겠어요

그러면 음식맛이 더 맛있어 지지 않을까요?


기분좋게 요리하면

먹는 사람이 그 좋은 감정을 느낀다자나요

가족의 건강이 내손에 달려있다니

부담스럽기도 하지만

당연히 해야 할 일이기도 한것 같아요


요리하다 말고

뮤직만 듣고 있는 나를…
발견해서 화들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결국 정신을 차리고

 요리에 집중했답니다

비 오는날 신나는 음악

완전 강추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