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쉼터

현장의 아침은 아름답다.

건축 이야기 2017. 5. 18. 06:12

오늘의 현장에는 

 눈빛이 강렬하고 화려한 빨간 드레스를 입은 이쁜 친구가

옆에서 지켜보고있어  나를 설레게 만든다. 

 

그 이쁜 친구가 누구냐......

바로  빨간 장미다. ㅋㅋ

 

 

 

 

 

5월은 계절의 여왕이고

장미는 꽃의 여왕이라고 했던가?

 꽃의 여왕답게

그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담벼락에서 강렬한 눈빛으로

나를 쳐다보는 느낌...... ㅎㅎㅎ

 

 

 

 

작업을 시작하기 전 엔

항상 긴장 반 ~ 걱정 반 으로 시작을 하는데

장미꽃을 보니 긴장이 플어지고

기분이 좋아진다.

이래서 모두 꽃을 좋아하나보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나는 시원하고 좋은데  

장미꽃이 제대로 찍힌 사진이 없다. ㅋㅋㅋ

괜히 바람탓을 하는건가?ㅋㅋㅋㅋ

장미덕분에 오늘의 현장이

아주 화려해지는 느낌 ~~~

 긴장풀고  화이팅을 외치며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