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된 지붕공사 , 칼라강판 지붕개량 공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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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제가 어렸을때 지붕처마는
소나기가 오면 피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었고
겨울에는 처마에 달린 고드름을 따 먹으며 재미있게
아이스께기 놀이도 했었던 곳입니다.
이런 정겨운 풍경이 요즘은 찾아볼래야
찾아볼 수 없어 참 아쉬운데요.
그나마 지붕공사를 위해 농가에 가보면
이런 풍경들이 곳곳에 남아있어
작게나마 정겨움을 느끼곤 합니다.
이 곳은 노후된 기와가 더이상
집을 지켜줄 수 없는 환경에 이르러서
칼라강판으로 개량공사를 하게 된 주택인데요.
현재의 모습처럼 정겨움은 그대로 복원하면서
추녀를 60cm더 빼내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 하고
누수 또한 확실하게 잡을 수 있도록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있던 기와는 수평을 위한 부분만 걷어내고
나머지는 그대로 두고 작업에 들어갑니다.
기와를 두고 작업을 하면 단열에 도움을 주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장점을 지니게 됩니다.
앞으로는 비가 많이 내릴텐데
물의 무게는 우리가 생각하는것 보다 훨씬 더 무겁습니다.
가로세로 높이가 모두 1m인 상자에 물을 가득 채우면
그 무게가 자그만치 1톤이나 되기 마련이죠.
하지틀은 그 무게를 충분히 감당하도록 설치되어야 하는데요.
750mmx 450mm간격으로 아주 촘촘하고 튼튼하게 작업을 했습니다.
추녀 부분입니다.
기존의 처마보다 약 60cm 를 빼내어 연장을 했는데요.
이렇게 작업하면 생활의 편리함이 더해져
공간활용에서 효율적인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새롭게 생긴 추녀 부분에 목재가 보이면 미관도 깔끔하지 못하고
빗물이 들이치면 썩을 수 있기 때문에
파라펫을 이용해서 이쁘게 감싸주었답니다.
칼라강판 기와는 포스코 정품 0.45T를 사용해서
쉽게 녹이 나거나 부식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대부분 포스코정품 이라고 말은 하면서
실제의 시공에는 질이 낮은
저가 지붕재를 사용하는 곳도 많으니
이 부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검정색기와 칼라강판으로 시공 완료한 모습 입니다 .
처마끝으로 물받이를 돌려 마감하면
빗물이 벽을 타고 흐르지 않아
주택이 안전하게 보호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업이 완료된 후면 모습!
완료된 모습을 보신동내 분들께서
이쁘게 너무 잘 했다면서
명함 한장 달라고 하시더군요.
역시 최선을 다한 공사는
말하지 않아도 누구나 알아보시기 마련인가 봅니다. ^^
칼라강판은 기능적 성능이나 효율적인 부분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보완하므로 최저비용으로
최고 효과를 볼 수 있는 방법 입니다.
문제는 "어떤 사람이 공사를 하느냐" 인것 같습니다.
똑 같은 문제도 어떤 선생이 가르치냐에 따라
시험성적이 차이나듯이!!
같은 공사라도 누가 시공하느냐에 따라
완성도가 확실하게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완성도 높은 공사를 원하신다면?
지붕공사의 자존심 예지건축으로 문의 하세요. ^^
아마도 지상 최고의 효과를 누리실 것입니다.
여기까지 예지건축 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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