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년도는 조금 조용히 지나가려나 ...했는데
어김없이 문제가 터진곤 하네요.
메르스 라는 놈 때문에 며칠간 아이들 휴교에
마트 출입도 삼가하면서
집에 만 콕 박혀있다보니 몸살이 날 지경 입니다.
사람이 사는게 아니란 생각이 들면서
뭔가 예방책이나 대책이 필요하지 안하 싶더라고요.
오늘 어떤 청년 의사가 올린 글을 보았는데
과거에는 감염병이 가장 무서운 질환이었고
지금은 정복 된 듯 보이나
미래에는 감염병이 가장 무서운 질환이 될 것이라고 합니다.
바이러스는 숙주의 세포안에서 살고 자가 증식을 하며
숙주를 공격하는데 애들이 참으로 똑똑한게,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이 변이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
그 결과물들이 매년 신종플루나 사스 , 메르스 같이
매년 유행하는 다양한 타입의 독감 같은 것들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인간에게는 면역력이라는 게 있습니다.
스스로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이겨내는것이죠.
바이러스는 변이를 하지만 우리 인간들은 계속해서 항체를 만든다고 합니다.
바이러스라는 것은 엄청나게 공포스러운 것이지만
면역이라는 것을 알고나면 인간의 면역체계는 진짜 훌륭해서
흙을 먹어도 살수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
에볼라가 무섭다고 한들
메르스가 아무리 무섭다고 한들
개개인의 위생에 주의하고 잘먹고ㅡ 잘 쉬고 해서
면역력을 높이면 걱정할게 없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높은 감염자들은 감기처럼 그냥 지나갈 것이라고 합니다.
면역력만 믿고 가만히 있으면 안되겠죠?
개인이 할 수 있는 위생을 철저히 해서
감염되지 않고 잘 지나 갈 수 있도록 하는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희 집에서는 소독용 에탄올을 이용해서
살균과 소독을 하고 있답니다.
이렇게 분무기에 넣어 가지고 다니면서
손이나 신발, 그리고 발에 마구 뿌려 주면
처음에는 냄새가 나지만 금방 냄새가 날아가므로
아주 좋은 소독의 한 방법이랍니다.
먹으면 좋지 않으니 입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 하시구요 ^^
식사후 식탁에도 뿌려주고 조금 놔둔 후
행주로 닦아주면 도움이 되고요. ~
출입이 잦은 현관 입구에도 칙~~칙~~
설거지 후에도 다시한번 알콜소독 해주기 ~
들어오자마자 샤워하고 손을 씻는 목욕탕에도 ~
그리고 외출시 마스크 착용은 필수!!
최대한 할수있는 최선은 다 해야 겠죠?
무엇보다 평상시 면역력을 위해
잘 자주고 영양가 있게 잘 먹고 운동 해준다면
그보다 더 좋은 방법은 없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다시한번 건강에 대한 부분에 경각심을 세워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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