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다보니 꺼뜻하면 차가운것을 먹게 되는것 같아요.
아이에게도" 간식 뭐사줄까?" 하고 물어보면
"아이스크림!!" 이나 "팥빙수!!"를 선택하더라고요.
너무 더울때는 아무래도 몸의 열기가 내려가서 좋기는 하지만
그다지 덥지 않을때는 이상하게 살살 배가 아파 오면서
배탈 증상이 나타나더라고요.
더운날 땀을 흘리고 나면 사실 물을 먹는게 가장 좋은데
설탕량이 다량으로 첨가된 이런 빙수종류는
오히려 피를 끈적하게 만들고
물이 필요한 몸에 수분을 더 빼앗아가는
나쁜 결과를초래 하는것 같더라고요.
예전에 아이스크림 만드는 것을 한번 본적이 있는데
그 후로는 당분간 아이스크림을 못먹었었답니다
설탕이 얼마나 많이 들어가던지요 ......
차가운 상태에서도 단맛을 느끼려면
우리가 생각하는것 이상으로
설탕이 어마무시하게 들어가더라고요 .
아이스크림이 시원하고 달콤해서 인기가 많은건데
달지 않으면 사람들이 안사먹겠죠?
그렇지만 설탕함유량을 보면
아마 절대 안먹게 될 거예요.
너무 더울때는 한번씩 먹어도 되지만
건강을 생각해서 자주 먹지 말아야 할것 같아요.
이날은 너무 더운 관계로다가
한숟가락 듬뿍 떠 먹어보지만
배탈 날까 염려되니 적당히 먹는 걸로 ~
오늘은 아침부터 바람이 시원하네요.
벌써 가을이 와 버린것 같아요.
이렇게 일찍 여름이 가는것은 싫은데 .......
그래도 더운것 보다는 나은것 같네요 .ㅋㅋ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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