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도 지나가고~~~
10월 완연한 가을이다보니 한층 더 쌀쌀해졌다.
바람의 온도자체가 달라진듯 ~
그렇다보니 이제는 아주 뜨근한 음식이 당기는데
"해물뚝배기"란 상호를 보는순간
훅~ 당겨서 들어가 보았음 ~
해물 뚝배기를 주문하고서~
상차림이 바로 차려지는데 .........
이렇게 큰 멸치볶음은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집에서는 잘 안먹는데
왜...........식당에 오면 주근주근 먹게 되는건지...........
멸치에 칼슘이 풍부하다고 하는데
이렇게 큰 멸치는 이상하게 잘 안먹힌다는 ........
나물 무침은 그냥 평범한 맛 ~~~
드뎌 해물뚝배기 나와주시고 ~~~
전복과 꽃게가 들어간 해물뚝배기 ~~~
된장으로 간하고 고춧가루도 조화롭게 들어간듯한데....
아쉬웠던건 ....
해물들이 싱싱하지는 않은 관계로 ....
비린내가 조금 나다는거 ~~~~
이래서 해안가가 없는곳에서는 해물뚝배기는
안먹으려고 하는건데 .......
살짝~~~아쉽긴하지만
찬바람불때는 뜨끈한 뚝배기가 최고~~~~
덜 싱싱한 해물사용으로 실망스러워
상호를 적지 않았지만
국물은 뜨끈하니~~ 좋았음 ~~~~
역시 찬바람불때는 뚝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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