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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거리 쉼터

철판 볶음밥 덕분에.....

봄이 오는것을 잔뜩 시샘한 추위가

작업하는 우리의 볼을 발그레하게 만드는 요즘이다.

겨울이 그렇게 가기 싫은것인가?

따스해질것 같다가도 생각지도 못하게 닥치는

 추위때문에 옷깃을 여미게 된다.

이날은 작업이 예상보다 일찍 마쳐져서

우리 팀원들에게  맛있는것을 먹여주고 싶었다.

마침 가까이에 철판볶음밥집이 보이는데

냄새가 어찌나 좋던지........

저녁메뉴는  철판볶음밥에 팀원 전체가 만장일치를 했다.

 

 

 

 

 

즉석에서 이렇게 볶아주니

맛있을 수 밖에 .........

 

 

 

 

 

 

 

각자 원하는 볶음밥으로 주문을 했는데

나는 해물철판볶음밥으로 주문했다.

 

 

 

 

 

 

해산물듬뿍 넣고 숙주넣고 볶았는데

불향이 싹 ~ 나면서 식욕을 자극한다.

 

 

 

 

 

적당히 매운맛으로 주문했더니

너무 맵지 않고 딱 좋다.

바람부는 꽃샘추위때문에 현장은

조금 더 힘이 들지만

이렇게 맛있는 철판볶음밥 식사한끼에

고생이 눈녹듯 사라진다.

역시 먹거리에서 주는 에너지는 어마무시한듯 ~

덕분에 맛있게 먹고 하루를 무사히 마무리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