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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충북 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

충북진천 보탑사를 가는 길목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이 있다.

산과 계곡이 이어져 산에  폭 둘러쌓인 느낌이 드는데다

주변에는 연곡리 저수지, 보탑사도 위치해 있으며

나물로 진수성찬을 차려주는 식당들도 많아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 아닌가 싶다.

 

 

 

 

 

 

인적도 드물고 ...... 평화로운 기운이  감돌아서인지 

자연 생태공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마음이  편안해짐을 느꼈다.

이날 마음이 상당히 복잡했는데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을 다녀오고 난 후

진정이 되는 효과를 톡톡히 볼수있었다.

역시 자연이 주는 힘은 결코 무시할수없는 존재란 생각이 든다.

 

 

 

 

 

사시사철 푸르른 소나무.......

다른 나무들은 이미 낙옆이 되어 떨어지고.....

붉게 물들어 있는데

소나무 만큼은 변하지 않고 독야청청 른 모습을 보니

이게 진정한 강함이란 생각이 든다.

강하고 끝까지 변하지 않는 힘을 가져보자.

 

 

 

 

 

 

놀이터에 아무도 없지만 ......

이런 자연속에서 우리아이들이 뛰어논다면

평화롭고 참 행복할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만뢰산 자연생태공원은 산과 연결되어

야생초가 있는가본데

우리가 갔던 날은 너무 추워서

이미 죽고 없는듯~

봄에 오면 공원이 훨씬 더 아름답겠다.

 

 

 

 

 

 충북진천 가볼만한 곳 관광안내도 인데

진천에 이렇게 가볼만한 곳이 많은줄 몰랐다.

시간이 될때 한번 쓱~ 돌아봐야겠다.

충북진천 만뢰산 자연생태공원......

자연생태계를  더이상 파괴하지 말고

이대로 잘 보존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받고 마음의 평화를 찾아갈수있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