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동에 위치한 뮤즈는
좋은 음악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할수있는 곳인데
특히 내가 좋아하는 음악으로만 쏙쏙 골라 나와주니
식사하면서 더욱 기분좋았던 곳이 아닌가 싶다.
금천동 뮤즈는 식사뿐이 아니라
커피만 마셔도 된다고 하는데
이곳 아메리카노가 1500원으로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커피맛이 참 좋았던지라
다음에 미팅이 있을때 뮤즈로 와도 좋겠다는 생각이들었다.
커피마시기에 조용하면서 이야기 하기에 아늑한 공간도 많다.
셀프바에는 야채와 오이피클 무피클,
그리고 수프도 있다.
금천동 뮤즈의 메뉴....
스테이크와 커틀릿 종류,
그리고 리조또와 파스타 종류가 있다.
샐러드종류와 피자, 그리고 안주거리들도 있고.........
우리는 간단하게 먹고 싶어서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와 돈가스를 주문해봤다.
에피타이저로 수프와 야채샐러드
그리고 간단하게 빵 몇개가 나온다.
큼직한 돈가스~
바삭한 편은 아니지만
소스의 어우러짐이 상당히 좋았고
부드러운 식감이 괜찮았는........
토마토해산물 파스타
프레쉬하고 간도 잘 맞았던 스파게티~~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파스타 맛이다.
식사하면서 흘러나오는 음악들이
어찌나 좋던지 30대 이후로
사라져버렸던것 같은 감성이 나도모르게
풍성~ 해 진다.
식사가 끝나고 나면
커피는 무료로 제공되고
코코아는 1000원을 추가하면 되는데
커피맛이 상당히 좋았음 ~
금천동 뮤즈 ~~~
연중무휴로 운영 된다고 하니
언제든 문이 열려있겠다....
다음에는 송아지 안심을 먹으러 가야겠다.
*내돈 내고 먹은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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