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제가 어렸을때 이노래를 듣고 자랐는데
목소리가 정말 유리 같이 맑다고 생각했어요
요즘은 이런 목소리가 없는것 같아서 살짝 아쉬움을 금치 못하겠네요
어릴적 부모님 옆에서 함께 들었던 그런 음악이
지금의 제 마음을 치유해주는것 같아요 …
힘들었던 어제를 달래주는 뮤직을 감상하고 있으면 기분좋아져요.
진짜 많이 힘드시다고요?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이 멋진 뮤직과 더불어 멋진 휴식을 취해보세요
멋진 노래랑 같이라면 멋진 힐링을 받을 수 있구요.
근데 이 노래는 아직 모르는 분들이 많은거쇼 같더라고요
이런걸 세대 차이 나는거라고 하는건가요? ㅋㅋㅋ
남궁옥분의 사랑 사랑 누가 말했나 …
아이의 그림을 봤어요.
아이답게 정말 창의적인 그림이었습니다만
그만큼 순백의 그림도 없지 않나 생각해보네요.
다양한 색상을 잡고 작디 작은 손으로
쓱싹쓱싹 칠하는 모습을 보고 있으면
사랑스럽다는 마음마저 들어요.
잘 그렸냐고 물어오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잘 그렸다며 웃어 보였습니다.
제 진심이 통했을까요?
아이도 진짜 좋아하더라고요.
그런 아기들은 다양하게 많이 할 줄도 알아요.
피아노를 칠 수도 있어요.
조그만한 손으로 만들어내는 가락은
정말 들어보신 분들만 느낄 수 있을
그런 좋은 하모니랍니다.
아이는 작은 손으로 쪼만한 눈으로
작은 몸으로 큰 피아노 앞에 앉은 다음
버젓하게 피아노를 치죠.
ㅎㅎ. 그런 모습을 보고있으니가 저의 모습이 생각이 납니다.
나도 저런 나이 저런식으로 행복했고
할 수 있는 것도 많았는데 말입니다.
그런 아이가 오늘은 가락을 부르겠다며
동요를 열심히 들었어요.
그런 모습이 용해서 머리를 쓰다듬어줬습니다.
그랬더니 환하게 웃으면서
다 외웠다면서 노래를 열심히 불렀습니다.
손을 고이 잡고 작고 작은 입을 움직이고있는 모습을 보면서
세상에 어떤 멜로디보다
가장 아름다운 멜로디라며 감상평을 감히 남겨본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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