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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더 씨야 (The Seeya) Tell Me

더 씨야 (The Seeya) Tell Me

 

오늘 아침은 상쾌한 기분으로 시작을 해봅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어디

여행이라도 떠나고 싶은 날 이네요

만물이 기지개를 켜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창밖을 보며 저도 기지개 한번 쭉 펴봅니다


 

 

음악을 틀고 몸을 움직이다보니

저절로 스트레칭이 되는것 같아요

바쁠때는 음악을 들을 시간도 없지만

그럴때에도 여유를 가지려고 노력해봅니다


더 씨야 (The Seeya)의 Tell Me …


 

금요일에는 공원엘 갔는데

아주 어린 아이들이  삐약삐약 병아리 같이 지나가더라고요.
어디 유치원에서 나들이를 왔나본데  

아직 아기들 같은데 원복을 입은걸보니 안쓰럽기도 하고 ....
 아장아장 걸을 수 있는 모습이 아주 귀엽기도 했어요 .
애들이 선생님 뒤를 아장아장 쫓아다니는 행동이 정말
생각 외로 너무 귀엽더라고요?
어른들 웃음과 다르게 때 묻지 않은 순결한 웃음.
저 미소를 지어본 지 난 어느 정도나 되었을까요?


기억도 안 날 정도로 너무 오래된 것 같답니다.
아이들의 정말 좋은 기운을 받아서 그런가
오늘 일상 하는 동안 느낌이 굿~
아장아장 거니는 모습이 지금도 제눈에 아른아른 거립니다.
노래도 요런 느낌을 건내는 것 같다고 생각해요
순수함 그 자체? 하하, 최근 가사는 그런 것 같지 않지만
음악만 놓고 즐기면 그런 것 같다고 생각해요
만든 목적은 그렇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내가 느껴보는 대로 말하는 것뿐이죠.
애들 같은 노래를 만나고 싶길래 뮤직을 듣는 걸까요?
삐약삐약 거리며 아장아장 걷는 귀여운 아가들…
나는 그 아가들을 바라보며 흐뭇한 웃음을 지었네요.


자라나는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이

더 ~ 좋아졌으면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첨단이 좋아지는게 아니라

정이 있고 따뜻함이 있는 그런 세상말입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걱정없이 뛰어놀았으면

좋겠다는 ....그런 생각을 해보며 .....

행복한 주말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