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더 밴드로스 (Luther Vandross)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벌써 3월의 마지막 주말 입니다
3월초가 어제 같더니만
어느새 4월이 되어 가네요
바쁘게 지나가기만 하는 시간들속에
그나마 기억에 남는 그 무언가를 하고 싶어서
어제는 일기를 써보았습니다
지나가면 돌아오지 않을 시간들
기록으로 남겨서 나중에 보아도
미소를 지을수있는 일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주말아침 무언가를 해야 한다는 쫒김이 없이
맛있는 요리를 먹으면서 함께한 식사시간은
일주일중 가장 좋은시간이예요
이런 시간을 자주 가지고 싶지만
인생사가 그렇게 놔두지를 않네요
음악한곡 틀어놓고 식사를 했는데
참 좋았습니다
루더 밴드로스 (Luther Vandross)의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
이 날과 정말 잘 어울리고 조화로운 멜로디로…
식사를 하고 나니 눈이 아주 피곤하네요.
마구 빠질 것 같은 느낌이죠.
예전에는 넓고 광활한 땅을 자주자주 보아서
눈이 잘 나빠지지 않았다고 하는데….
요즘 사람들은 그것이 안 되잖아요?
그래서 눈들이 나빠지고 있나 보고 있어요.
그럴 땐 아주 잠시 눈을 돌려서 광활한 곳을 바라보곤 하는데
다시 한번 화면이나 책상을 바라보면 어지러워진답니다.
일주일간의 긴장이 풀어지니까
눈도 아주 고통스럽고 머리도 되게 아파져요.
거기에 피곤함까지 겹쳐 진짜 죽을 맛이죠.
왜 그런 걸까? 전자파 때문인가?
잘 모르겠지만, 그때에는 그저 에라~ 모르겠다. 하고나서
두 눈을 지긋하게 감고 노래를 듣는답니다.
귀가 피곤해질까 걱정이 된다고요? 그 전에 이어폰 빼면 되죠!
이렇게 음악을 꾸준히 들어요.
눈에 휴식을 주며 말이에요
얼마 그러고 있으면 거짓같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산뜻한 눈으로 말이죠! 피곤함도 없어져서
두 배로 기분 좋게 무언갈 할 수 있게 된답니다.
노래의 힘은 진짜 대단한 것 같아요.
눈을 지긋하게 감고 뮤직을 들으며 휴식을 취한다….
너무 아주 좋은 방법인 것 같답니다.
자주 못 하지만 기회가 난다면 언제든 하고 싶은 휴식입니다.
그러다가 자 버리면 안되니까 정신은 확 붙들고 있어야겠죠?
모두 시간 날 때 해보심이 어떤가요?
아~ 정말 눈이 진짜 살 것 같아요.
역시나 음악과 같이하는 휴식은 피곤함을 가시게 하는
정말 좋은 약 같은 거랍니다. 정말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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