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가 사그라 든다고 하더니만
확실히 어제 오늘은 시원한편인듯
물론 해가 뜨고나면 덥기는 마찬가지이지만 말이다.....
오늘은 간식으로 감자전을 먹었는데
어찌나 맛있던지 ......
바삭하게 구워진 감자전이 마음에 쏙 들었다.
감자전이 이렇게 세장에 만원인데 ....
가격은 마음에 들지않지만 .......
맛 만큼은 최고인듯 ~
감자를 갈아서 부치는 이런 스타일은
집에서도 자주 먹는데
먹을때마다 좋다 ~
세장은 나혼자 다 ~ 먹을 수 있는 양이라는 ....ㅋㅋㅋ
자~ 이제 한번 먹어볼까?
양념간장에 콕 ~~~찍어서뤼~~~~
입 속으로 ~~~~~쏙 ~~~~
대박 맛있다 ~~~~
전만 먹는데 왜 내주는지 모르겠는 김치와 ~~~~
나물무침 그리고 멸치볶음이 아주 맛있었다.
이제 길고도 길었던 여름이 간다 ~
더위가 가는건 좋은데
세월이 가는건 싫은듯 ~
이러다 나이만 또 한살 먹는건 아닌지.........
세월아 멈추어줄수없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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