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청소년시절 인기 절정이었던
가수 강수지씨의
보랏빛 향기가 떠오르게 하는 꽃이 있다.
바로 요즘 어딜가나 아주 이쁘게 피어있는 맥문동이다.
보랏빛을 가진 꽃이 맥문동만은 아니겠지만
요즘 어딜가나 보이는 꽃이 맥문동이다보니
괜스레 그 노래가 생각이 났다.
보랏빛이 아름다운 맥문동의 꽃말은
겸손, 인내, 그리고 기쁨의 연속이라고 한다.
겸손하고 인내하면 기쁨이 연속으로 온다는 것인가?
그렇게 연관지어보니 나름 말이 되는것 같기도하다.
맥문동은 뿌리를 달여 차로 마시면
기관지염에 도움이 되고
수삼과 함께 닳여 먹으면
원기 회복에도 도움이 된다고한다.
버릴게 없는 꽃인것 같다.
효능 좋고 이쁘기까지 한 맥문동!
이런 매력 덩어리~~
보랏빛의 수려함으로 빠져보는 시간 ~
쓸데 없는것에 흔들리지 않고
겸손한 마음으로 인내하며
내가 할일에만 집중해서 최선을 다하면
기쁨이 연속으로 오겠지?
맥문동의 꽃말을 교훈삼아 하루를 시작해본다.
'일상의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까지 풍성한 가을의 풍경 (0) | 2017.09.26 |
---|---|
현장의 소소한 이모저모~ (0) | 2017.09.16 |
차분한 이성으로 판단하라 (0) | 2017.08.29 |
막바지 더위이길 바라면서 ...... (0) | 2017.08.25 |
성공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0) | 2017.08.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