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상난간대와 베란다 바닥방수 깔끔 ~

건물 대부분 비슷한 형태이지만

가끔은 기본적인 형태에서

조금은 다른 형태의 건물과 직면하게 됩니다.

아무리 전문가라도 많이 복잡한 구조를 보면

최대한 비 안새고 사용이 가능하게 하기위해서

설계중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요.

금번 건물이 그러했던것 같습니다.

 

 

 

 

 

 

건물의 우측면과 후면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폭이 좁으면서 둥근타원형태의 건물은

칼라강판 방수로는 살짝 망설여지는 형태이기도 합니다.

일단 칼라강판 재질이 철재이기 때문에

이런 형태 작업시 이음매가 많이 생기고

 그로인해 이어붙힘 작업이 들어가야 하는데

그렇게되면 자재 로스율이 많고

그 작은 부분으로 인해 시간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보기만해도 상당히 비좁은 베란다 부분인데

이 부분을 어떻게 작업을 할것이냐도 관건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이보다 더 작은  면적은

칼라강판 방수가 불가능하니 참고하십시요.

 

저희는 일단 하기로 마음 먹은것에서는

최선을 다해 끝장을 보는 편이니 안심하시구요. ㅎㅎ 

무엇보다 저희를  믿고 작업을 맡겨주셨으니

조금 다부진 마음으로  공사에 들어갑니다.

 

 

 

 

 

 

자재를 들여놓기도 비좁았던

베란다 바닥방수공사와 옥상 난간작업!

목재 작업과 배수로공사는 기술노출염려로 

카메라를 잠시 내려놓고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칼라강판을 이용해서

마무리한 옥상난간대 벽면과 베란다 방수공사 입니다.

베란다 바닥은 사용이 가능하도록

평평 하면서도 완만한 경사도를 형성 하였고

적당한 지점에 배수로를 내장하여

물이 빠르게 배출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건물 형태에 따라 타원형태는

모양 그대로 살려서 시공하였고 

이음매 부분에는 밤색 칼라강판과

같은 색상의 실리콘으로 마감을 했습니다.

 

 

 

 

 

베란다바닥은  굴곡을 주어 최대한 물고임 없이

배수되는 부분에  집중하여 시공을 했습니다.

 

 

 

 

베란다 옆쪽으로 옥탑벽면도

갈바륨 v- 250을 이용한 막음작업 입니다.

옥상난간대와  베란다방수공사!!

완벽한 기술력으로 완성된 모습이 깔끔하죠?

오늘 비소식이 있는데

비오기 전에 마무리를 잘 해서 참 다행 입니다.

앞으로 누수때문에 속 썩는 일은 없으실것입니다.

항상 행복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