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은 서해의 가장 대표적인 바다이다.
바다물에 모래가 많은것이 조금 흠이긴 한데
자그마하고 아담한 해변에
서해만의 컨츄리함을 가지고 있어서
동해와는 또 다른 느낌이었다.
이날은 보령에 옥상견적이 있어서 왔는데
견적도 보고 , 해변도 볼겸 겸사겸사 들렀다.
아래는 충남보령 대천해수욕장의 시계탑 광장.
아직도 바다에는 사람이 그리 많지는 않지만
비가 많이 와서인지 물이 조금은 깨끗해진것 같기도했다. ~
다음주가 되면 보령 대천해수욕장 모래사장에
사람들이 꽉 찰려나?
가수 싸이와 아이유 공연도 있다고 하는데
시간이 된다면 그때 시간 맞추어 오고 싶다.
보령 대천해수욕장을 다녀온 날은
7월 26일이었는데
이때만해도 사람은 그리 많은편은 아니어서
제법 한산한 느낌 이었다.
귀여운 갈매기 ~~~
새우깡 하나 달라는건가??
먹이를 안 주니까 돌아서네...ㅋㅋㅋㅋ
보령해수욕장은 머드축제로도 유명하다.
해수욕장 입구에 이렇게 자그마한 수영풀장을 만들어
아이들과 어른들이 하께 놀고 있는데
풀장 물이 전부 진흙이라는거~~~
거품풀장도 있고 ~
보령해수욕장 오른쪽으로
머드박물관이 있는데 시원한 에어컨 바람에
잠시 휴식하면서 머드의 특징을 배울 수 있었음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의 머드는
피부노화방지와 피부노페물 제거등
피부미용에 뛰어난 효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령산 머드를 이용해서 만든
화장품과 비누, 그리고 샴푸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디자인도 소박하고 가격도 저렴한 편이었다.
보령 대천 해수욕장 전반적으로
시설들을 조금만 더 개선하면 참좋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특히 보령 대천해수욕장 주변 음식점의 가격....
가격을 조금만 다운시키면 훨씬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램~~~ㅋㅋ
그래도 바다를 보고 오니 기분도 상쾌하고
여름을 느낄 수 있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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