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피치 P Peach - Loveade
좋아서 웃는 것도 웃는 거지만
웃어서 행복하다고 테레비에서 들었는데.
얼굴이 웃는만큼 엔돌핀이 나온다고...
그때 진짜 배꼽 빠지게 웃어본 기억이 나는군요.
진짜 숨이 넘어가게 웃었는데….
그렇게 웃으니 속도 시원해졌습니다.
웃음을 유발하는 음악.
피피치 P의 Peach - Loveade …
정신없이 모두 꺌꺌 웃어보도록해요.
그렇다고 노래를 비웃는 건 아니에요.
행복해 지기 위해서 웃는 거에요.
ㅋㅋ, 조금 꾀죄죄하다고요?
그래도 어떡합니까~ ㅎㅎ 어쩔 수 없답니다.
깨물어주고싶은 곰 인형을 선물로 줬습니다.
저희 사랑하는 아이에게말이죠.
그랬더니 엄청나게 좋아하더군요.
밝게 미소짓는 아이를 보니
비싼 곰돌이 인형이라고 살짝 싼 걸 사볼까….
했던 저의 후회를 말끔하게 보내버릴 정도로
정말로 밝고 큐트한 웃음이었답니다.
곰돌이 인형을 들고 막 자랑하러 가더라고요.
그리고 나머지 인형에게 친구라면서 소개해주고
자기만 한 인형을 안으면서 막 돌아다녔답니다.
너무 컸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뭐- 어떱니까?
ㅋㅋ. 어차피 애는 자라는 건데요.
저 곰돌이 인형의 최후는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아가의 성장과 같이 있어줬으면 좋겠답니다.
워낙에 곰돌이를 애정하는 아이라
저런식으로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답니다.
근데 어디서 음이 났습니다.
곰돌이 인형에서 노래가 나온대요.
거기를 누른다면 음악이 나오는….
어쩐지 비싸더라…. 한숨을 쉰후
그 멜로디를 옹알옹알 따라부르는 아이를 보고 나니
다시한번 아깝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습니다.
하도 눌러서 나야말로 외워버리게 생겼어요.
그 노래를 말이에요.
아기가 흥얼흥얼 불러봐요.
가사가 어떤 뜻인지도 모르고 천진난만하게 부르고 있는 모습을 보니까
넘 즐겁고 웃기는군요. 하하.
아기의 저런 모습과 함께 좋은 노래도 들으니까 일석이조!
이상 피피치 P Peach - Loveade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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