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에 좋은 호두 적당히 먹고 건강챙기기

얼마 있으면 정월 대보름날이 오는데요

정월대보름날 아침에 호두나 밤, 그리고 잣을

 부럼으로 깨어 버리는 "부럼까기" 가 있죠?

요즘은 잊혀져 가는 풍습이기도 한데요

이날 새벽에 부럼을 깨면 한해동안은

부수럼을 앓지 않는다는 유래가 있습니다

호두, 밤, 잣은 견과류로 영양이 풍부해 겨울동안은 추위에 시달려

 약해진 체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곤 하는데요

 견과류중 특히 영양가가 높은 고칼로리 식품(100g당 630kcal)이라서

적당히 만 먹어주면 가장 질 높은 오메가3를 섭취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호두는 하루에 세 알만 먹으면

그날 필요한 양이 충족된다고 할 만큼 지방질이 많답니다

하지만 나쁜 지방질이 아닌 몸에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필수지방산과 불포화 지방산이 많은것이며 

 트립토판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이니 그리 걱정할  것은 아니랍니다

 

 

 

 

 

리놀레산 드의 불포화지방산과

비타민 E가 작용하여 콜레스테롤이 혈관 벽에 붙는 것을

막아주므로 고혈압, 동맥경화증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하네요

또한 무기질과 비타민 B1 이 풍부해 노화를 막고 피부에 윤기가 난다고 하니

잊지말고 꼭 챙겨먹어야 할것 같아요 ㅎㅎ 

 

 

 

 

호두는 보관법도 상당히 중요한데요

껍질을 까두면 지방질이 산패해서

변질되기 쉽기 때문에 보관할때는

껍질을 까지 않은채로 두는게 좋다고 합니다

살때도 껍질을 까서 파는 것은 산패되지 않았나 잘 살펴보아야 하는데요

겉껍질이 있는 것이라도 다음해 4, 5월이 지나면

기름기가 절어서 맛이 없을뿐 아니라 영양도 떨어지게 된다고 하니

될 수 있으면 사서 바로 먹도록 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꼭 정월 대보름이 아니라도

꼭 챙겨먹는 습관을 들이면 노화방지도 되고

콜레스테롤수치도 조절해주니 건강에 도움이 될것 같네요

하지만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적당히 먹는것 잊지마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