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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시냇가에도 봄이 왔나봐요

봄봄봄봄 봄이 오는 소리 들리시나요?

올해는 작년보다 봄이 조금 일찍 온다는 예보가 있어요

개나리가 예년보다 3일 빨리 핀다고 하네요?

꽁꽁 얼었던 시냇물도 어느새 졸졸졸 흐르고 ~

어느지역엔 벌써 개구리가 운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개구리도 빨리 나오고 싶었나봐요

 

 

 

 

 

 

잔잔하게 흐르는 물살이 보고만 있어도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것 같아요

보기만해도 힐링이 되는 풍경이죠?

요즘은 이상하게 이렇게 자연이 좋으니 ...

이게 나이가 든 증거인가봐요 ㅋㅋㅋ

 

 

 

 

 

 

곧있으면 온산천초목에 개나리며 진달래 벗꽃 등등

아름다운 봄꽃들이 만발하겠죠?

생각만 해도 너무 좋으네요

추운겨울은 눈이 내리는 풍경에 매료가 되지만

아무래도 추운 겨울보다는 따스한 봄이 저는 훨씬 좋아요

 

 

항상 바쁘고 지치지만

이렇게 한타임 쉬는시간이 있기에

또 힘을 낼 수 있는것 같아요

자연은 언제와도 반갑게 맞아주는,

 너무 고마운 친구같은 느낌이 든답니다

오늘도  이렇게 보는것만으로 위로되고 기분 좋아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