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의 쉼터

새로운 아이디어의 훌륭한 연료

니체는 기억력이 너무 좋으면

훌륭한 사색가가 되지 못한다고 말했다.

그는 기억력을 정신적 축적의 의미로 보았을까?

 아님 형태, 사실, 명칭을 외워두는 능력으로 보았을까?

만약 후자였다면 그의 말은 맞는것이 된다.

기억력은 창조적 사색을 위한 정력을 소모시킨다고한다.

기억력이 뛰어난 사람일찌라도

세계 대백과 사전으로 무장한 저능한 사람보다

 못한 지식을 갖고 있을뿐인것!

기억력만 놓고 봤을때 인간보다 뛰어난 동물도 있다.

알버트 터흉의 말에 의하면

"개는 자신의 지능으로 이해 할수있는 범위 내에서라면

무엇이던지 오랫동안 잊어버리지 않는다" 고 했다.

 

 

 

 

 

 

 

 

 

 

기억력이 좋으면 창조적 사색을 하는 데 장애가 될수있다.

과거를 재현시키는데 열중하느라

정신을 그릇된 방향으로 작동 시키게 되기때문이다.

창조적 능력은 미래지향적인 사색을 요구한다.

줄리어스보라스의 말에 의하면

창조적인 이미지네이션은 과거의 경험이라는 자재를 쓰되

그 목적은 과거를 저지하는데 있다고 한다.

니체가 기억력을 정신적 축적이라는 의미로 인식했다면

그의 비난은 잘못되었다.

창조적인 사고에 있어 충만한 정신은

빼놓을수없는 것이기 때문~

 

 

 

 

 

 

 

 

마음에 간직해둔 지식과 인상은 무엇과도 바꿀수없을것이다.

이성과 마찬가지로 이미지네이션 또한 지식이라는

가솔린없이는 달리지못한다고 하는데

유용한 경험의 축적에 첨가되어야 할것은

"이미지네이션의 행사"  라는 잠재적 자원이라고 한다.

 

 

 

 

 

 

 

 

그렇다면 창조력에 있어 최고의 연료는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체험이라고 한다.

체험했던 것은 우리 내부에 머물고 있다가

필요할때 솟아오른다고 한다.

간접적인 경험, 피상적인 독서 등은

이보다 훨씬 약한 연료라고한다.

 

 

 

 

 

 

 

 

만약 에디슨이 뉴욕같은 부러울것 없는 곳에서

여유롭게 자랐다면 그 명성이

창조성이라는 하늘에 밝게 빛나지 못했겠지.....

12세에때 그랜드 트렁크철도의 차내 엿장수를 했고

14세무렵에 신문을 발행했으며

22세가 되기전 주식상장지기를 발명해 웨스턴 유니온사에

4만불에 파는 경험이 있었다.

그런시절이 있었기에 멋진 발명가가 될수있었다.

 

 

 

 

 

 

 

 

 

에디슨이 시골에서 자라서 그렇게 되었다는 사람도 있지만

도시에서 자란 어린이들도 고생을 하게 될경우

풍부한 창조력의 연료를 얻을수있다고 한다. 

요즘은 고생하기 싫고 부유하게 살게해주고 픈

부모의 마음때문에 아이들의 창조력은 닫히고 있다.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또한 마찬가지이지 않을까?

 

 

 

 

번영은 우리들의 창조력을 빈약하게 만드는 반면

고난은 그것을 풍부하게 만든다고 한다.

고난을 두려워하지말자 ......

결국 그것은 나에게 아이디어의

훌륭한 연료가 되어줄 터이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