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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역경"과 "실패"를 기회로 생각하라

궁하면 통한다는 뜻은 몹시 궁핍한 처지에 다다르게 되면

오히려 헤쳐나갈 방법이 생긴다는 뜻이다.

우리는 아무리 이상적이고 순탄한 삶을 산다 할지라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성공과 실패, 기쁨과 슬픔 등

 기복이 없는 평탄한 일생을 살아갈수만은 없는 것이다.

 

 

 

 

우리 속담에

" 하늘이 무너젹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라는 말과 같이

어떠한 역경과 고난이 닥치더라도

인생을 자포자기하지 않고

자신이 겪은 실패를 발전의 디딤돌로 삼는다면

반드시 헤쳐나갈 길이 생겨 성공하게 될것이다.

 

 

 

역경과고난은 우리에게 인내심을 기르고

인격을 성숙하게 만들어준다.

인내심이나 인격은 단순한 독서나

교육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 아니고

인생의 갖가지 골짜기를 거치면서

직접 체험을 통해 배워가고 얻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역경과 고난은 겉으로 보기에는 불행 같지만

사실상 그 내면에는 성공을 잉태하고 있는 것이다.

 

 

 

얼마전 들은 이야기인데 내용이 너무 좋아서

한번 적어보려 한다.

이태리의 세계적인 음악 지휘자 토스카니니에 대한 이야기이다  

토스카니니는 극심한 근시안이어서 악보를 볼수가 없는

남다른 불행한 처지에 놓여 늘 상심하고 있었다고한다.

그런 까닭에 그는 항상 악보를 미리 머릿속에다

외워두어야 연주 할 수 있었다.

따라서 그는 남다른 많은 노력이 필요하였던것!

 

 

 

 

 

어느날 연주회 직전에 지휘자가 갑자기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 단원가운데  한사람이

 임시 지휘자로 택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런데  그많은 오케스트라 단원중에연주할 곡을

전부암기하여 외우고 있는 사람은

당시 19살밖에 안된 토스카니니 뿐이었다.

그래서 그는 임시지휘자로 단 위에 서게 되었다.

처음 데뷔한 그의 실력은 현 지휘자 못지 않게 훌륭하였다.

이 사건은 토스카니니를  명 지휘자로 만드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고 한다.

만약 토스카니니에게 악보를 볼수없는 남다른 불행이 없었더라면

 위대한 지휘자로 발전할수없었을것 !!!

 

 

우리가 살아가다보면

때때로 역경과 실패를 만나게 된다.

그러나 역경과 고난은 우리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더욱 강한 인간을 만들어준다.

아무리 어려운 역경과 실패가 닥쳐와도

좌절하지 말고

우리의 삶을 한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진정한 승리자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