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계탕은 더운 여름뿐 아니라
가을이 시작하는 찬바람이 살짝 부는
요런때도 먹어주면 참 좋은것 같다.
예전에는 시도 때도 없이 먹었는데
요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육고기 섭취를 조금 줄이면서
야채를 많이 먹어주자는 주의 이기 때문에
몸보신 할때만 특별히 먹는다.
푹 ~ 고아서 먹는 삼계탕 ~~~~
먹고나면 속도 편안하고 참좋은것 같다.
매년 여름마다, 그리고 치킨이나
찜닭등 을 먹을때마다
닭에게 상당히 미안한 마음이 드는데
이제는 그런 마음도 조금은 누구러지는듯
먹고나서 땀쭉 흘리고 나면
그렇게 개운할수가 없어
몸보신이 필요할때마다 먹어준다.
아무리 좋다고 해도
내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어야 한다는데
삼계탕은 아주 잘 맞는 음식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참 고마운 음식이 아닌가 싶다.
다른 반찬 필요 없다.
그저 소금하나면 끝 ~~~~
삼계탕은 어느계절이던 몸보신이 필요할때 참 좋은듯 ~
맛있게 먹고
이번 년도 마지막이라 생각하는 여름의 더위를
날려보내리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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