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가장 추운날이라고 하는데
증말 춥긴춥다......
밖에 새들이 한마리도 날아다니지 않을정도 ~ㅋㅋ
그래서 꼼짝을 안하고 사무실에 있었더니
식사때가 되어도 배가 고프지 않다. ~~
항상 작업하고 밥먹는게 습관이 되다보니
움직이지 않은날은 먹고싶은것도 없는것 같다.
입맛없을때 이냉치냉인가?
하필 가장 추운날 비빔냉면이
땡기는 것은 무슨 조화인지 .....
땡기니까 한그릇 먹으러 왔다.
내가 먹으러 온것은 일반 냉면이 아닌
양념명태가 올라간 코다리 냉면이다.
코다리의 양념이 냉면과 어찌나 잘 어울리던지 ....
정말 맛있게 먹은듯 ~
나 입맛 없었던것 맞나? 싶을 정도 ~ㅋㅋㅋㅋ
코다리 냉면 폭풍 흡입하고 나니
온몸에 냉기가 흐르면서 겨울왕국이 되는듯 ~~~~~~ㅋㅋㅋㅋㅋ
이걸 일컬어 이냉치냉이라고 하는것인듯 !!
이제 따끈한 커피 한잔 마시며
온몸을 녹여야겠다. ㅋㅋㅋ
'먹거리 쉼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단하면서 맛있는것! (0) | 2017.01.21 |
---|---|
추운날 따근한 칼국수 한그릇 (0) | 2017.01.17 |
간단하게 휴게소 감자로 떼우고...... (0) | 2017.01.06 |
표가네 명품순두부 8000원으로 (0) | 2017.01.04 |
부산 달맞이길에서 "속시원한 대구탕" 한그릇 (0) | 2016.12.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