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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쉼터

자세가 웃긴 야옹이^^

요즘들어 아이가 야옹이 한마리 사달라고 얼마나 졸라대는지

강아지와 고양이 파는 샾을 그냥 지나가지 못할정도예요

그래서 들어가서 구경만 하다오기가 일쑤죠

 

저도 고양이와 강아지를 너무 좋아하는데

키우다가 두번정도 헤어지고 나서는 마음이 너무 아퍼서

쉽게 데려다 키우지를 못하겠더라고요

그런데 아이는 뭣도 모르고 장난감 사듯이 사달라고 하니.....

정말이지 이 길을 지날때면 대략난감 이랍니다

 

오늘도 어김없이 들어가서 야옹이를 구경하는데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 고양이를 보고 너무 웃겨서 빵 터지고 말았어요

 

 

 

 

 

고양이는 워낙 유연해서 모든 자세가 가능하지만

사람처럼 누워서 자는건 처음 봤어요 ㅎㅎㅎ

어쩜 이렇게도 긴지 ~~

날씬한 바디라인을 자랑하며 .....

 

 

 

 

자는 모습이 정말 사랑스럽죠?

아가들은 사람이건 짐승이건 잠 잘때가 정말 사랑스러운것 같아요

 

 

 

 어린냥이들이 엄마떨어져 있는 모습보면 너무 마음이 아파요

빨리 좋은주인을 만나면 모르겠지만

주인 잘못 만나서 두번세번 파양을 하게 되면

마음에 상처를 입고 불행하게 살아가잖아요

처음부터 내 자식이라고 생각하고 키워야 겠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끝까지 재미있는 포즈로 웃게 만드는 냥이~~~

부디 좋은 주인 만나 많은사랑을 받고 살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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